함께해서 즐거운/여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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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4일차, 오아후 - 노스쇼어 (Northshore), 라니아케아 비치 (Laniakea Beach), 샥스코브 (Shark's Co함께해서 즐거운/여행여행 2022. 8. 28. 12:12
점심먹고 우리는 노스쇼어 (Northshore) 쪽으로 드라이브를 갔다. 노스쇼어의 여러 해변들 중에서도 우리가 방문한 곳은 라니아케아 비치 (Laniakea Beach)와 샥스코브 (Shark's Cove)였다. 일단 라니아케아 비치 (Laniakea Beach)를 코스에 넣은 이유는 거북이를 보기 위해서였다! 사실 오아후보다는 마우이에 거북이 훨씬 많다고 들었는데 마우이에서는 낮잠/늦잠을 자느라 거북이가 자주 출몰한다는 해변을 모두 가지 못했었다 ㅠ.ㅠ 그래서 오아후에서라도 꼭 거북이를 보고 싶었다. 거북이들은 군락지를 잘 변경하지 않기 때문에 출몰하는 곳에서만 출몰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아후에서 거북이가 자주 출몰한다고 잘 알려진 해변은 바로 라니아케아 비치이다! 그래서 점심먹고 호텔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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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4일차, 오아후 -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와이키키 호텔 (Trump International Hotel, Waikiki) 후기함께해서 즐거운/여행여행 2022. 8. 28. 12:12
오아후에서 우리의 숙소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와이키키 (Trump International Hotel, Waikiki)였다. 마우이에서 오아후로 넘어오자마자 렌트카 픽업하고 나서 바로 호텔로 향했는데 (오전 11시경) 그 때는 룸 준비가 아직 덜 되어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짐만 맡기고 주차만 해놓고서 곧바로 점심을 먹으러 근처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후기 참조: https://musicofchance.tistory.com/188) 로 향했었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타이밍 딱 좋게 바로 호텔에서 연락이 왔다. 룸이 준비가 다 되었으니 언제든지 와도 좋다고! 그 때가 오후 1시경이었으니 대략 세시간 정도 빨리 호텔 룸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우리 짐도 미리 방에 다 옮겨 두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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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4일차, 오아후 - 마우이에서 오아후 이동,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Wolfgang’s Steakhouse) 에서 점심함께해서 즐거운/여행여행 2022. 8. 28. 12:11
하와이 여행 4일차에는 마우이에서 오아후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이른 아침 비행기 (오전 9시 10분)였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짐을 정리하고 체크아웃하고 바로 공항으로 향했다. 오전 7시 즈음이라 공항은 조금 한산한 편이었다. 그래서 하와이안 항공의 플루메리아 라운지 (The Plumeria Lounge)도 한산해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마우이의 카훌루이 공항에 있는 플루메리아 라운지는 오아후의 대니얼 K. 이노우에 공항에 있는 플루메리아 라운지에 비해서 더 아담했다. 마우이 공항에 위치한 플루메리아 라운지에는 라이언 (Lion)사의 블랙 커피, 바닐라 마카다미아 커피 등 다양한 "드립커피"들이 있었다. 호놀룰루에 있는 플루메리아 라운지에는 이에 반해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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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3일차, 마우이 마지막 - 할레아칼라 국립 공원 (Haleakalā National Park), 사우스쇼어 그린즈 (Southsho함께해서 즐거운/여행여행 2022. 8. 27. 14:25
이번 하와이 여행, 낮잠/늦잠의 섬 마우이 편에서 단연 하이라이트는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Haleakalā National Park)이었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은 마우이에서, 아니 하와이 모든 섬을 통틀어, 일출, 일몰로 매우 유명한 국립공원이다. 특히 일출 시간 즈음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해야지만 일출시각에 맞춰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애초에 일출 시각에 미리 일어나지 못할 것임을 미리 예견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출을 보러 가기 위해서는 새벽 세시부터 출발해야한다.) 사전에 예약 시도 조차 하지 않았고 (또 남편은 예전에 학회 때문에 하와이에 왔을 때 일출보러 올라갔다가 구름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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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3일차, 마우이 - 마마스 피쉬 하우스 (Mama's Fish House)함께해서 즐거운/여행여행 2022. 8. 27. 13:10
마우이 여행 2일차에 시차적응 실패로 인한 낮잠으로 6시간을 날려 먹고도 3일차 역시 아주 늦게 일어났다... 사실상 3일차가 마지막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우리에게 마우이는 낮잠/늦잠의 섬으로 기억되고 있다 ㅎㅎㅎㅎ 2일차에 낮잠을 자지 않았더라면... 카울라하오 해변 (Kaulahao Beach)과 호노케아나 베이 (Honokeana Bay) + 점심이나 저녁으로 마마스 피쉬 하우스 (Mama's Fish House), 그리고 일몰을 보러 할레아칼라 국립 공원 (Haleakala National Park)을 가려고 했었는데.. 2일차에 여섯시간이나 낮잠을 자는 바람에 이 모든 것이 다 물거품이 되었다... 그리고 3일차에는 로드 투 하나 (Road to Hana)를 가려고 했었더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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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2일차, 마우이 - 모카푸 해변 (Mokapu Beach), 루스 크리스 (Ruth’s Chris Steak House) 에서 저녁함께해서 즐거운/여행여행 2022. 8. 27. 12:32
몰로키니에서 스노클링을 마치고 낮잠인듯 낮잠아닌 낮잠을 6시간이나 잔 우리는 미리 오픈테이블로 예약해둔 근처 아울렛, 더 샵 앳 와일레아 (The Shopt at Wailea)에 위치한 루스 크리스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가기 전에 아주 잠깐 시간이 남아서 루스 크리스 근처인 모카푸 해변 (Mokapu Beach)에서 산책도 했다. 모카푸 해변은 와일레아 매리엇, 안다즈 호텔과 가까이에 위치해서 (걸어서 갈 수 있는 해변이라고 한다) 근처 호텔 이용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해변이고, 또 스노클링 명소이다! 실제로 모카푸 해변을 걷다보면 스노클링하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는 산책만... 스노클링은 몰로키니에서 실컷 했음...ㅎㅎ) 모카푸 해변 (Mokapu Beach)의 모습 ㅎㅎ 저녁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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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2일차, 마우이 - 몰로키니 스노클링 (Molokini Snorkeling)함께해서 즐거운/여행여행 2022. 8. 27. 11:32
우리는 스노클링을 매우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스노클링을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소소하게 얕은 곳에서 안전하게 물고기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마우이에서 제일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몰로키니 (Molokini)에 가서 스노클링을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바로 문제가 있었으니… 남편이 배멀미가 매우매우매우 심하다는 것이었다!!! 남편은 평범한 멀미가 아니라 매우매우 심한 멀미를 한다… 왠지 모르겠지만 자동차나 비행기에서는 괜찮은데 이상하게 배에서는 아주 극심한 멀미를 한다. 그렇게 때문에 장시간 배를 타는 것에 대한 상당한 부담감이 있었다. 몰로키니 스노클링에 대해 찾아봤을 때 많이 나오는 후기는 트릴로지 (Trilogy)나 칼립소 (Calypso)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이 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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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1일차, 마우이 - 마우이 코스트 호텔 (Maui Coast Hotel) 후기, 카마올레 해변 (Kamaole Beach)함께해서 즐거운/여행여행 2022. 8. 27. 11:17
마우이는 호텔, 리조트가 상상초월로 비싸다. 하와이가 전세계적으로 매우매우 인기 있는 여행지/휴양지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하와이의 모든 곳의 숙소가 비싸고 또 물가도 매우 비싼 편인데 그 중에 마우이가 최강자로 숙소가 비싸다… 그래서 우리도 마우이 호텔을 예약할 때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마우이 코스트 호텔 (Maui Coast Hotel)이었는데 다른 호텔/리조트 들에 비해 꽤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Expedia나 Hotels.com, tripadvisor 등에 외국인들이 남긴 후기들이 매우 매우 좋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우이 코스트 호텔을 덜컥 예약하기에는 조금 망설여졌는데 그 이유는 한국인들의 후기가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