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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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6일차, 오아후 - 마지막 저녁식사 @ BLT Steak함께해서 즐거운/여행여행 2022. 8. 31. 12:05
우리 하와이 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BLT 스테이크에서 장식했다. BLT 스테이크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트럼프 호텔 투숙객은 15% 할인을 해준다는 정보를 어디선가 입수하고서 미리 오픈 테이블 (Open Table) 앱을 통해 예약을 해두었다. 그렇게 쿠알로아 랜치 투어에서 덮어쓴 흙먼지를 깨끗하게 씻고, 씻자마자 밥 먹으러 호텔 1층 (발렛 파킹하는 층)으로 내려갔다. 우리가 묵는 호텔 내에 위치한 식당을 방문하는 것의 편안함 ㅎㅎ 그리고 이 곳에서 내 생애 최고로 비싼 식사를 하게됐다...ㅎㅎ 무엇을 시킬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마지막 날인만큼! 남편이 이왕이면 제일 맛있는 스테이크를 시키자고 했다. 그렇게 이 곳에서 우리는 엄청나게 비싼 스테이크를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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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5일차, 오아후 - Orchids에서 점심 먹고 와이키키 해변 (Waikiki Beach) 산책함께해서 즐거운/여행여행 2022. 8. 29. 06:10
오아후 여행 2일차 아침에는 터틀 캐년에 가서 거북이와 함께 스노클링을 하고 호텔에 돌아와서 씻자마자 호텔 근처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따로 예약을 하지는 않았고, 스노클링하고서 호텔에 돌아오니 딱 점심시간이어서 근처 식당들 중에서 갈 만한 곳을 찾았다. 그러다 가게 된 곳이 근처 Halekulani 호텔에 위치한 Orchids라는 식당이었다. Orchids 식당은 와이키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Halekulani 호텔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뷰가 너무너무 좋았다. 와이키키 해변을 내려다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outdoor seating이 대부분이었다. 우리가 Orchids 식당에 앉아서 보던 뷰 ⍒ 날씨도 너무 좋아서 해변과 야자수, 그리고 푸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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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4일차, 오아후 - 마우이에서 오아후 이동,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Wolfgang’s Steakhouse) 에서 점심함께해서 즐거운/여행여행 2022. 8. 28. 12:11
하와이 여행 4일차에는 마우이에서 오아후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이른 아침 비행기 (오전 9시 10분)였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짐을 정리하고 체크아웃하고 바로 공항으로 향했다. 오전 7시 즈음이라 공항은 조금 한산한 편이었다. 그래서 하와이안 항공의 플루메리아 라운지 (The Plumeria Lounge)도 한산해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마우이의 카훌루이 공항에 있는 플루메리아 라운지는 오아후의 대니얼 K. 이노우에 공항에 있는 플루메리아 라운지에 비해서 더 아담했다. 마우이 공항에 위치한 플루메리아 라운지에는 라이언 (Lion)사의 블랙 커피, 바닐라 마카다미아 커피 등 다양한 "드립커피"들이 있었다. 호놀룰루에 있는 플루메리아 라운지에는 이에 반해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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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3일차, 마우이 - 마마스 피쉬 하우스 (Mama's Fish House)함께해서 즐거운/여행여행 2022. 8. 27. 13:10
마우이 여행 2일차에 시차적응 실패로 인한 낮잠으로 6시간을 날려 먹고도 3일차 역시 아주 늦게 일어났다... 사실상 3일차가 마지막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우리에게 마우이는 낮잠/늦잠의 섬으로 기억되고 있다 ㅎㅎㅎㅎ 2일차에 낮잠을 자지 않았더라면... 카울라하오 해변 (Kaulahao Beach)과 호노케아나 베이 (Honokeana Bay) + 점심이나 저녁으로 마마스 피쉬 하우스 (Mama's Fish House), 그리고 일몰을 보러 할레아칼라 국립 공원 (Haleakala National Park)을 가려고 했었는데.. 2일차에 여섯시간이나 낮잠을 자는 바람에 이 모든 것이 다 물거품이 되었다... 그리고 3일차에는 로드 투 하나 (Road to Hana)를 가려고 했었더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