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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 브릿지, San Francisco–Oakland Bay Bridge
    각종리뷰/눈이 즐거운 2018. 7. 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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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운이 참 좋게도

    해질 무렵에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브릿지를

    (San Francisco-Oakland Bay Bridge)

    건넌적이 있다.


    그 때 차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의

    색감이 너무 이뻐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던 기억이 난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아래 사진을 보면 그 감동을 고스란히..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뒤에 밤의 베이 브릿지, 낮의 베이 브릿지도 있다!)























    늘 샌프란시스코 하면

    골든 게이트 브릿지(Golden Gate Bridge, 금문교)만을 떠올리곤 했는데


    요즘엔 왠지 베이 브릿지(Bay Bridge)가 더 좋다.


    실제로 내가 사는 곳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가는 길이라...


    내가 너무 좋아하는 샌프란시스코와

    좋아하긴 하지만 보다 더 현실적인 공간인 버클리를

    이어주는 것이기도 하고,


    버클리에서 샌프란시스코 넘어갈 때,

    이 다리 위에서 차츰 차츰 보이는 샌프란시스코가 더 예뻐 보이기도 하고,


    또 내가 더 좋아하는 시간인

    해질 무렵/해진 후부터는

    금문교보다 훨씬 이쁜 다리이기도 하고!



    + 추가,


    밤의 베이 브릿지 사진!





















    앗, 그런데 밤의 베이 브릿지는

    건널 때보다

    건넌 후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멀리서 바라보는 베이 브릿지가

    더 이쁜듯 하다 *.*



    + 추가,

    낮의 베이 브릿지 사진 *.*


    안개 낀 샌프란시스코가 장관이었다는!

    구름 속에 살짝 살짝 가려진, Embarcadero 근처의 Financial District의 고층 건물들!












    + 덧붙여서...


    아... 베이 브릿지는 정말 애증의 공간이다.

    건널 때마다 앞에 보이는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옆의 베이 풍경이 너무 이뻐서

    감탄하면서 지나가지만...


    아... Rush Hour 때는 막혀도 너무 막힌다..

    특히 베이 브릿지까지 가는 길이 너무 막힌다....


    이번에 한국에서 샌프란 공항에 와서는

    캐리어가 3개라 어쩔 수 없이 우버타고 버클리까지 왔는데..

    세상에.. 평소라면 30분 걸릴 거리를..

    두 시간이 걸려서 왔다..


    다 이 베이 브릿지 때문에!!!!!!! ㅠ.ㅠ

    정말 서울 강남 테헤란로 저리가라할 정도의.. 심각한 교통체증이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베이브릿지 진입하기까지의 딱 그 도로......


    여러분, 3시부터 7시까지는 BART를 애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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