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집들이
-
유학생활 단상 - 집 꾸미기오늘하루감상/유학생활 단상 2018. 8. 8. 18:11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했고, 지방출신인데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집을 나와서 산 지는 벌써 10년도 넘었다. 2006년부터 나와서 살았으니까 ㅠ.ㅠ 그럼에도 보통은 늘 룸메이트가 있었다. 고등학교 때 살았던 기숙사도 2인 1실이었고, 대학교 때 처음 자취했을 때도 친구와 원룸을 구해서 함께 살았고, 또 기숙사가 당첨되어 들어갔을 때도 2인 1실에서 룸메이트와 함께 살았고, 그러다 잠시 1년 6개월 가량 다시 혼자 조그만 방을 구해 살기도 했었지만, 금세 대학원에 진학하여 다시 2인 1실의 기숙사 생활이 시작되었다. 처음 버클리에 왔을 때도 하우스 메이트가 있었다. 이렇게 늘 누군가와 생활 반경을 공유하다보니 이제는 좀,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해서 2년차부터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