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keley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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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eley, CA 맛집] Vik's Chaat각종리뷰/입이 즐거운 2018. 8. 7. 19:09
Vik's Chaat(2390 Fourth St. Berkeley, CA 94710)평점: ★★★★★한줄평: 인도음식의 신세계 내게 인도음식하면 커리, 난, 그리고 탄두리 치킨이었다.그런데 오늘 이 곳, Vik's Chaat 음식점은내 인도음식의 지평을 확장시켜주었다. 이 곳은 인도 음식점계의 패스트 푸드점으로아래 사진에서 메뉴판 아래쪽의 판매대에서 주문을 받는다. 여기서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고나면,아래 사진의 오픈키친으로 우리의 주문이 넘어가는데이 곳에서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완성이 되면 주문할 때 알려준 이름을 불러준다. 그 때 영수증을 보여주며 음식을 직접 들고와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여느 패스트푸드점과 다르지 않다. 처음에는 음식점에 사람도 너무 많고, 줄도 너무 길어서 걱정했는데인도 음식점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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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eley, CA 맛집] Corso각종리뷰/입이 즐거운 2018. 2. 19. 17:52
Corso(1788 Shattuck Ave, Berkeley, CA 94709) 평점: ★★★★☆한줄평: 드디어 찾았다! 버클리에서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Corso는 얼마 전에 추천받아서오늘 드디어 방문해 본버클리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결론부터 말하면대만족! 버클리에서 방문했던이탈리안 레스토랑마다실망했던 탓에버클리에서의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은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유레카!를 외치게 했던정말 맛있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다. 그만큼 맛이 있어서인지예약없이 갔더니앉을 수 있었던 곳은 Drinking bar table과Chef's bar table 뿐이었다. 그래서 Chef's bar table에 앉았는데오픈 키친이라 직접 요리하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었고 눈 앞에서 요리해서 바로 서빙해주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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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eley, CA 맛집] Venus각종리뷰/입이 즐거운 2018. 2. 19. 17:35
Venus(2327 Shattuck Ave, Berkeley, CA 94704) 평점: ★★★★한줄평: 분위기 괜찮은 버클리의 브런치/런치 식당. 오랜만에 분위기 괜찮은 곳에서 점심 먹고 싶어서방문한 식당, Venus! 버클리 다운타운에서는 가깝지만캠퍼스와는 꽤 거리가 있는 식당이다. 내가 주로 서식하는 건물에서는 대충 걸어서 20-25분 정도 걸리는 거리? 그래도 이 날은 (아니 사실은 요즘 내내!)날씨가 너무 좋아서20-25분 정도의 산책은 기분 좋게 할 수 있었다! 게다가 맛있는 것 먹으러 가는 길이라면전혀 멀게 느껴지지 않는신나는 산책길이기만 할 뿐! Venus에서 우리가 시킨 메뉴는 Slow Roasted Cuban Pork Sandwich ($15)Black Forest Omelett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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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eley, CA 식당] Bonchon각종리뷰/입이 즐거운 2018. 2. 19. 17:09
Bonchon(2050 Berkeley Way, Berkeley, CA 94704) 평점: ★★☆(업데이트! 반 개의 별을 추가했다!)한줄평: 맛없는 치킨/ 그러나 윙은 먹을만 하다! 윙을 시키세요 여러분! 본촌은 정말 오픈일을 손꼽아 기다렸을 정도로기대하고 또 기대하던 식당이었다. 집에서 1분거리에 생기는 한국식 치킨집이라니!미국에서 늘 치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사는 나로서는충분히 기대할만하지 않은가.. 퇴근길에 치킨 Take-out해서 맥주와 함께 먹으면서고된 하루 보상받아야지!하고 꿈꾸고 있었다. 그런데 이는 다 헛된 꿈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식당은대!실!망!이다. 어쩜 치킨이 이렇게 맛없을 수 있을까.튀김 옷 속 닭고기가 너무 말라있고양념이 튀김 옷에만 배어 있다.치킨 속살까지 양념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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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eley, CA 맛집] Cha-ya각종리뷰/입이 즐거운 2018. 2. 19. 16:40
Cha-ya(1686 Shattuck AveBerkeley, CA 94709) 평점: ★★★ 한줄평: 담백하고 깔끔하고 부담없는 맛. 술 엄청 마시고 다음 날,속이 부대껴서 속 편한 요리를 찾다가 발견한 채식주의자를 위한 일본 식당, Chaya! 버클리 북쪽, Gourmet Ghetto라 불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내게 일식요리하면 연상되는 음식은사시미, 초밥, 돈카츠, 그리고 튀김이라 일식은 채식주의, 특히나 Vegan 요리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어보였는데 Vegan 전문 일식요리집이라니!!처음엔 호기심부터 앞섰다. 호기심 앞세워서 간 곳치고는꽤나 성공적이었던 모험! 이 식당은..일단 호기심만으로도 가볼만한 곳이고,또 아래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음식들도 너무 이!쁘!게! 나온다. 그래서 눈으로 요기하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