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결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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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02, 예복투어함께해서 즐거운/결혼준비 2019. 5. 12. 04:29
* 사실 한국에서 예복투어도 제대로 하고, 예복도 "맞추면" 참 좋겠지만! 결혼 전에 예비신랑이 한국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단 9박 10일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혹시, 미쿡에서 괜찮은 정장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샌프란시스코로 미리 예복투어에 나섰다. 그치만.. 미국에서 예복을 사려고 할 때 몇 가지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었으니... 일단... 사이즈!!!! 요즘 예비 신랑 몸이 점점 더 불어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쿡에서는 S, 혹은 XS 사이즈가 맞다... 그래서 혹여 마음에 드는 것이 있어도 사이즈가 없어서 못 살까봐 지레 걱정이 되었더랬다. 또 다른 걱정은 바로 핏! 아무래도 한국 가게에서 한국 사람 몸에 맛는 옷을 팔고, 미국 가게에서는 미국 사람 몸에 맞는 옷을 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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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18, 청첩장함께해서 즐거운/결혼준비 2019. 4. 20. 06:17
* 우리가 5월에 한국에 들어갔을 때, 2주 내에 한국에서 해결해야할 모든 것들을 해야하다보니... 결혼이 6개월가량 남은 상황에서 청첩장 모임까지 하고 와야했고... 그래서 예상보다 일찍(?) 청첩장을 주문하게 되었다. * 그러다보니, 남들처럼 여러업체에서 샘플신청도 해보고, 실제 샘플도 받아보고서 가장 마음에 드는 청첩장을 결정하는... 그럴 상황은 아니었고... 홈페이지 속 이미지, 그리고 홈페이지 속 후기에만 의존해서 청첩장을 선택해야만 했다... * 그래도 다행히 우리 둘다 청첩장에 그리 까다로운 타입(?)은 아니었고, 그리고 취향도 다행히 꽤 일치해서! 그냥 홈페이지 사진 상으로, 우리 마음에 드는!! 귀염귀염하면서도 기본적인 정보를 잘 담고 있는 청첩장을 만장일치(?)로 선택해서, 어제 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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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32, 세미웨딩 촬영 예약, "꽃섬스냅"함께해서 즐거운/결혼준비 2019. 4. 20. 04:59
* 모든 결혼 준비를 "꽃섬스냅"을 통해서 해결하다보니... 벌써 세번째 쓰는 꽃섬스냅 예약 후기..... 5월 말에 한국가서 드레스 투어(+1)하고 세미웨딩 촬영(+1)까지 하고 나면, 또 11월에 결혼식 본식스냅까지 촬영(+1)하고 나면 앞으로 최소 세 개는 더 늘어날 꽃섬스냅 후기... 이쯤되면 꽃섬스냅 마니아라고해도 손색이 없을듯 하다... 헤헤 * 아무튼, 본론으로 넘어와서! 우리는 스튜디오 촬영을 할지 말지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다. 5월에 한국 들어갔을 때, 2주도 채 안되는 시간 안에 상견례, 드레스 투어, 한복 맞춤, 반지, 예복, 청첩장 모임 등.. 가능할까? 그 모든 것들을 해결해야하다보니.. 과연.. 스튜디오 촬영까지 할 시간이 있을까 싶었다. 게다가.. 우리집은 부산, 예비 신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