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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keley, CA 맛집] Venus
    각종리뷰/입이 즐거운 2018. 2. 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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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nus

    (2327 Shattuck Ave, Berkeley, CA 94704)


    평점: ★★★★

    한줄평: 분위기 괜찮은 버클리의 브런치/런치 식당.



    오랜만에 분위기 괜찮은 곳에서 점심 먹고 싶어서

    방문한 식당, Venus!


    버클리 다운타운에서는 가깝지만

    캠퍼스와는 꽤 거리가 있는 식당이다.


    내가 주로 서식하는 건물에서는 대충 걸어서 20-25분 정도 걸리는 거리?


    그래도 이 날은 (아니 사실은 요즘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20-25분 정도의 산책은 기분 좋게 할 수 있었다!


    게다가 맛있는 것 먹으러 가는 길이라면

    전혀 멀게 느껴지지 않는

    신나는 산책길이기만 할 뿐!



    Venus에서 우리가 시킨 메뉴는


    Slow Roasted Cuban Pork Sandwich ($15)

    Black Forest Omelette ($14)

    그리고 Blackberry Lemonade!





     먼저, 음료 얘기부터 해보자면!

    Blackberry Lemonade 이 녀석

    색깔도 참 이쁜데 정말 맛있었다!




    상콤달콤의 조화!

    20-25분 걸어 오느라 살짝 갈증이 났었는데

    제대로 해소시켜준! 맛있는 음료!

    강추!





    다음으로 우리가 시킨 메뉴는 바로!

    Slow Roasted Cuban Pork Sandwich ($15)!



    이 녀석 정말 맛있었다.

    우선 샐러드 드레싱이 정말 맛있었다.

    너무 과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상큼하면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맛.


    어떤 드레싱일까,

    마트에서 팔면 사다가 매일매일 먹고 싶을 정도였다.


    샌드위치도 정말 맜있었다.

    버터를 살짝 발라 구운 빵에

    쿠바 스타일로 양념한 돼지고기와 야채가 들어가 있는데

    샐러드와도 너무 잘 어울리고


    그냥 샌드위치만 놓고 봐도 너무 좋아서

    완전 만족했던 메뉴!



    그리고 

    마지막 메뉴는 브런치의 정석,

    Black Forest Omelette ($14)



    요 아이는 평범했다.

    머핀이 당근 케이크 느낌으로 살짝 특이했지만

    오믈렛과 감자는

    딱 기본에 충실한 맛!


    브런치, 그리고 오믈렛 하면 기대하는 바를

    딱 정확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종합하면,

    Venus는

    재방문 의사 100%의 만족스러웠던

    브런치/런치 플레이스.


    캠퍼스에서 20-25분 걸어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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