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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eley, CA 식당] Bonchon각종리뷰/입이 즐거운 2018. 2. 19. 17:09728x90반응형
Bonchon
(2050 Berkeley Way, Berkeley, CA 94704)
평점: ★★☆
(업데이트! 반 개의 별을 추가했다!)
한줄평: 맛없는 치킨/ 그러나 윙은 먹을만 하다! 윙을 시키세요 여러분!
본촌은 정말 오픈일을 손꼽아 기다렸을 정도로
기대하고 또 기대하던 식당이었다.
집에서 1분거리에 생기는 한국식 치킨집이라니!
미국에서 늘 치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사는 나로서는
충분히 기대할만하지 않은가..
퇴근길에 치킨 Take-out해서 맥주와 함께 먹으면서
고된 하루 보상받아야지!하고 꿈꾸고 있었다.
그런데 이는 다 헛된 꿈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식당은
대!실!망!이다.
어쩜 치킨이 이렇게 맛없을 수 있을까.
튀김 옷 속 닭고기가 너무 말라있고
양념이 튀김 옷에만 배어 있다.
치킨 속살까지 양념이 전혀 배어있지 않은것이다!!
게다가 완전 한국식 치킨이 아니다.
양념치킨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또한 너무너무 아쉽다.
게다가 치킨 무도 맛이 없다.
후라이드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데는..
그래서 치킨을 많이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데는..
치킨 무가 핵심인데...ㅠㅠ
치킨 무마저 어쩜.. 날 이리도 실망시킬 수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최악인 것은!!!
이 곳은 늘 사람들로 붐빈다는 것.
긴 대기 끝에 겨우 들어갈 수 있다.
대체 왜지??!!!!
치킨 말고 다른 음식들은 맛이 있나?
아무튼 대 실망의 본촌 치킨 리뷰는
맛없는 치킨 사진들로 마무리 하겠다.
닭다리건,
순살이건,
다 맛없긴 매한가지..
그치만 오늘 날개는 그나마 먹을만 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치킨무는 여전히 맛없지만...
여러분, 날개를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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