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18, 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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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5월에 한국에 들어갔을 때,

2주 내에 한국에서 해결해야할 모든 것들을

해야하다보니...

 

결혼이 6개월가량 남은 상황에서

청첩장 모임까지 하고 와야했고...

 

그래서 예상보다 일찍(?)

청첩장을 주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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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남들처럼

여러업체에서 샘플신청도 해보고,

실제 샘플도 받아보고서

가장 마음에 드는 청첩장을 결정하는...

그럴 상황은 아니었고...

 

홈페이지 속 이미지,

그리고 홈페이지 속 후기에만 의존해서

청첩장을 선택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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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히 우리 둘다

청첩장에 그리 까다로운 타입(?)은 아니었고,

그리고 취향도 다행히 꽤 일치해서!

 

그냥 홈페이지 사진 상으로,

우리 마음에 드는!!

귀염귀염하면서도

기본적인 정보를 잘 담고 있는

청첩장을 만장일치(?)로 선택해서,

 

어제 초안을 받고, 오늘 확정해서!

초고속으로 결제까지 완료했다 ㅎㅎ

 

 

우리가 선택한 청첩장은!

바로 요것!

https://www.barunsoncard.com/product/detail.asp?card_seq=36604

[바른손카드] BH8223_Kissing You

 

출처: https://www.barunsoncard.com/product/detail.asp?card_seq=3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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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문구 역시,

"고객우수감사글"들 중에서

우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글 하나를 선택했다.

 

직접 쓰지 않음.......ㅎㅎ

 

어차피 청첩장은

우리 이름, 양가 부모님 성함,

그리고 예식 일시와 장소만

정확히 적혀있으면 충분할 것 같아서!

까다롭게 굴지 않았다.

 

덕분에 초고속으로 주문까지 완료!

 

 

아마 다음주 중으로 양가에 배송되고!

 

내가 한국에 도착할 때쯤,

가내 수공업으로 하나, 하나, 봉투에 넣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