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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keley, CA 맛집] Bette’s Oceanview Diner
    각종리뷰/입이 즐거운 2017. 10.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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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tte's Oceanview Diner

    (1807 Fourth St, Berkeley, CA 94710)

    평점: 

    한줄평: 세상 부드러운 souffle pancake with banana rum.



    Bette's Oceanview Diner에서 친구와 브런치.


    이 곳은 Dinner라는 레스토랑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매우 만족스러운 브런치를 파는,

    집에서 걸어서 15-20분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먼저, souffle pancake with banana rum.







    souffle pancake with banana rum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답게

    대기하는 동안 잘 살펴보면

    (인기 브런치집 답게 대기 시간이 꽤 된다.

    특히 주말 브런치타임에 가면 3-40분 대기는 기본...)


    이 곳을 찾아오는 손님 중 2/3는

    꼭 이 메뉴를 시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시켜서 먹어보면 왜 그런지를 알 수 있는 메뉴.

    보기에도 그래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보기보다도 훨씬 더 부드럽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이 수플레 팬케잌을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두 번째로 시킨 메뉴는 햄치즈 오믈렛.

    미국의 어느 브런치 집에나 다 있는 메뉴.


    맛도 여느 브런치집과 똑같다.

    특별히 인상적인 오믈렛까지는 아니었고,

    그냥 오믈렛에서 딱 기대할 수 있는 정도의 그 맛.




    총 평을 하자면,

    오믈렛은 어느 브런치 집에서나 맛볼 수 있는 딱 그 정도의 맛.

    그러나 시그니처 메뉴인

    souffle pancake with banana rum은 강추할만 하다.


    정말 부드럽고 또, 너무 달지도 않아서

    누구든지 만족할 수 있것만 같은 맛.


    가격도 여느 미국 브런치집과 다르지 않다.


    덧붙이자면,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사진은 없지만 ㅠㅠ)

    딱 전형적인 미국 브런치집 느낌이라,

    친구들이나 가족들 여행오면,

    "자, 미국 브런치 집은 이렇게 생겼어!" 하고

    보여주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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