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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keley, CA 맛집] The Sunny Side Cafe
    각종리뷰/입이 즐거운 2018. 5.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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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unny Side Cafe

    ( 2136 Oxford St, Berkeley, CA 94704)

    평점: ★★★☆

    한줄평: 시그니처 메뉴, The Alameda는 굳! 다른 메뉴는 무난 무난.



    이 곳은 일년차 때부터 친구들과 브런치 먹으러 종종 방문한,

    학교 West Gate 근처에 있는 브런치 집이다.


    사실 브런치 가게는 보통 무난 무난하고,

    가격대도 거의 비슷해서 나는 특별히 그 식당 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있는 식당을 선호한다.


    이 곳은 나의 그런 기대감을 꽤나 잘 충족시키는 곳인데,

    이 곳만의 시그니처 메뉴,

    The Alameda가 있기 때문!


    그래서 특히 친구들과 요리를 쉐어할 때는

    꼭 이 메뉴를 시킨다!


    이번에도 그래서 The Alameda와 다른 메뉴를 하나 추가해서

    친구와 함께 쉐어해서 먹었다.



    다음은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The Alameda.






    이렇게 위에는 반숙 계란 (하나가 아니고 둘 혹은 세 개 정도 되는 듯해 보인다.)이 올려져 있고

    그 아래에는 식빵 사이에

    구운 토마토, 햄, 버섯, 그리고 스위스 치즈가 들어 있다.


    그리고 위에는 홀랜다이즈 소스가 뿌려져 있고

    아래에는 발사믹 소스가 뿌려져 있다.


    이 모든 재료가 참으로 조화로워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이다!


    양이 너무 많고 좀.. 살찔 것만 같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이 메뉴 이외에도 곁다리로 오믈렛을 시켰는데

    많은 오믈렛 메뉴들 중에서도 우리가 시킨 메뉴는

    베이컨, 아보카도, 그리고 체다치즈 오믈렛.

    사이드로 감자가 나온다. 

    토스트도 추가할 수 있었지만 우리는 추가하지 않았다!



    이 오믈렛은 그냥 딱 무난, 무난 예상되는 맛.

    계란이 특별히 부드럽다거나 하진 않고

    그냥 보통의 브런치 집에서 기대할 수 있는 딱 그 맛이다.


    감자도 적당히 부드럽고 짭조롬한 예상되는 바로 그 맛!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 이외의

    다른 요리들은 딱 무난 무난, 기대치를 적당히 충족시켜주는 바로 그 맛이다!


    그렇지만 시그니처 메뉴가 맛있고,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브런치를 원하신다면!

    이 곳에서 The Alameda를 맛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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